'Sleep Guesthouse'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4.15 어슬렁 어슬렁 동네 산책
  2. 2014.03.25 드디어 치앙마이 (1)



5일간 머물렀던 게스트 하우스 로비. 앗 사진이 살짝 안습이네. 언니 미안 ㅠ







Mun Mueang soi 7 길 끝에 위치한 숙소. 놀다가 숙소로 올때면 항상 썽태우 잡고 "문무왕 쏘이 쨋!" 을 외치고 되돌아 왔던 곳.


처음 숙소 예약할때는 그냥 뭣 모르고 올드시티 안에 위치해있는 곳으로 했는데, 점점 지내다 보니 이 동네 마음에 쏙든다. 뭔가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듯한 분위기의 동네. 이날은 어슬렁 어슬렁 동네 산책 한바퀴.





가든 테라스 공간이 마음에 들었던 UN Irish Pub. 단, 모기 조심.





코코넛, 마치 원래부터 여기에 있었던것 같쟈나.






나무들 엄청나다.





이른 아침, 장사하시는 분들. 뭐 맛있는거 파시려나?





식당 너머로 보이는 가든풍경.





게스트 하우스 앞을 지키고 계시는 개님.





자냐?





걷다보니 동네 시장.

아침부터 한 무리의 그룹이 웃기게 일렬행진해서 다닌다 싶더니, 쿠킹클래스 수업듣는 사람들. 시장에서 이것저것 장보면서 그날의 수업재료를 사러 온 모양.





아저씨 열심히 설명해주신다.





싱싱 야채들.




달콤 과일들. 드래곤 푸릇과 마이 러브 망고.





깐 과일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한봉지에 씹빳.

파파야도 사먹고 수박도 먹고 파인애플도 먹고. 과일 러버인 나로써는 천국이 따로 없다.





Giant Guesthouse. 게스트 하우스와 핸드크래프트 샵을 같이 하고 있는것 같았다.





다양한 소품들과 의류를 팔던 아기자기했던 샵.





가게 바로 옆엔 왠지 자유로운 영혼들이 넘처날것 같은 분위기의 게스트 하우스가! 이런곳에서도 한번 머물고 싶다. 한달정도 이런데서 유유자적하면서 어슬렁어슬렁.






이층짜리 나무집. 저기도 게스트 하우스일까? 창문 다 열어놓으면 여름에 시원할것 같다.





걷다가 더워서 까페에.

사실 까페라기보다는 게스트 하우스인데 이동네에는 이렇게 게스트 하우스 겸 까페를 같이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 





내가 좋아하는 테라스 가든. 에어컨 없어서 좀 땀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조으다.




햇살 가득.





on the road books 헌 책방.





green car, green pants.


지내면 지낼수록 이 동네가 점점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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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빙그레씨




치앙마이가는 기차안. 꽤나 오랜시간 가는 열차라 힘들줄 알았는데, 의외로 비행기보다 편하게 왔다. 기차 안 침대에서 자는것도 생각보다 넓고 불편하지 않아서 간만에 푹 잔것 같다. 새벽에 창밖이 환해서 잠이 깼는데, 오전 6시. 어차피 3시간 반 뒤면 도착할꺼라서 아예 일어나서 창밖 풍경 구경.




카오산에서 구입한 치앙마이 가이드 맵도 한번 보고.


아니 근데 9시 반에는 도착해야 하는 열차가 시간이 지나도 도착할 기미가 안보이길래 한참을 기다리다가 다시 잠들었다. 결국 기차는 연착해서 출발한지 총 16시간만인 12시에 도착.





기차역에서 썽태우를 타고 바로 숙소로.


Sleep Guesthouse. 

생긴지 얼마 안된 게스트하우스인데, 디자인 컨셉의 유니크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체크인을 하려면 아직 시간이 더 있어야 한다고 해서 일단 짐부터 맞기고, 점심을 먹고 오기로 했다. 리셉션의 주인언니가 괜찮은 식당을 추천해줘서 일단 그곳으로 고고씽.





숙소앞 골목길 풍경. 참 동네가 자연친화적이다.




게스트하우스 주인언니가 추천해 준, 샌드위치가 맛나다는 Fresh&Warp.




널직한 테라스가 마음에 든다. 무료 와이파이도 되고.




강이 보이는 자리에 서양인 아저씨가 앉아있으니 유럽같군.






아보카도 랩.



치킨 파니니.


두개다 맛도 양도 굿굿굿.




다음번엔 Must Try 음식을 먹어보고 싶은데.




점심을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재래시장.




두리안이다.

몇년전 푸켓에 갔을때, 공항에서 두리안 반입 금지 표시를 보고 의아해 했었는데. 특유의 고약한 냄새 때문이라고. 그당시에는 망고밖에 몰라서 망고만 사먹었는데 이번에는 꼭 저 두리안을 먹어보고 말테닷.





숙소 근처에 있던 게스트하우스겸 까페. Cafe Arte.

테이블이 두개 밖에 안되는 조그마한 공간의 까페인데 있을건 다 있었던. 잠시 더위도 좀 식힐겸 식후 커피. 더워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한입 마시고 깜놀. 시럽 듬뿍의 커피 ㅠ 너무 달다 달아. 어디서 듣기로 태국사람들 단거 좋아해서 커피도 달게 마신다고 들은것 같은데 다음부터는 꼭 시럽 빼달라고 해야겠다.




다시 숙소로 컴백.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실내.




dee & Sleep




이번에는 치앙마이 올드시티를 따라 흐르는 강을 따라서.




걷고.




또 걷고.




날씨는 한여름이지만 풍경은 봄이다.




치앙마이의 골목골목을 누비는 썽태우를 타고.




나름 오픈카.




스쿠터 몰고 달리는 서양 할아버지. 이곳에선 흔한 모습.




썽태우를 타고 도착한 곳은 나이트 바자 근처의 판팁플라자. IT 기기를 주로 파는 곳인데 이곳에서 SD 카드 리더 350밧에 구입. 목적 달성 후 나이트 바자 지역 곳곳 돌아다니기. 이슬람 음식 파는 골목.




길거리 음식1.




길거리 음식 2.





Anusarn 마켓. 어두워지면 이곳에서 크게 야시장이 열리는데 너무 일찍 왔드아. 상인들보다 우리가 더 먼저 도착. 나중에 밤되면 다시 와야지. 다시 올드시티로 고고씽.




올드시티로 통하는 관문. 타페게이트.




타페게이트 안.




타페게이트 밖.




Gecko Books.

치앙마이에는 참 헌책방이 많다. 헌책방 대부분은 태국어 책보다는 주로 영어책 위주. 중간중간 독일어나 프랑스어 책도 있긴 하지만 아마도 여행자들을 위해 영어로 된 중고책방이 성행하는게 아닐까 싶다.




도도한 자태의 책방 냥.




뭘 보냥.




동네 구경 후 출출해서 저녁먹으러. 길가에 쭈욱 늘어서있는 수 많은 노점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 Aroy Dee.

조리하는 아저씨가 웍을 써서 요리를 하는데 마치 불꽃쇼라도 하는양 불길이 어마어마.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발길을 멈추던 곳.




팟타이와 팟씨유 한 접시씩.


기대했던것 만큼 맛도 좋고, 주인아저씨가 매우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저녁먹었던 곳.

메뉴를 보고 남편이랑 '팟씨우'라고 부르는거다, 아니다 '팟씨유'다 투닥투닥하고 있으니, 주인아저씨가 "팟씨유-" 가 맞다며 정정해주심. 나중에 계산할때 우리더러 중국에서 왔냐며, 아니 한국에서 왔어요 ㅠㅠ 라고 하니 아저씨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여기 이병헌도 왔었다고 자랑해주심.


반나절동안의 여행인데, 왠지 되게 많이 돌아다닌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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