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상프로방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에 위치한 폴 세잔의 아뜰리에.


세잔이 작업실로 썼던 이곳은 안타깝게도 내부 사진촬영이 허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내부 작업실 보다 아뜰리에 정원구경이 더 좋았던 곳.




기존 작업실이라는 특성을 그대로 살려놓아, 들어오는 입구부터가 누군가의 집에 들어가는 느낌.





햇살이 따뜻해질 4월 중순의 남부 프랑스. 꽃이 한창이다.




오솔길 느낌의 정원. 왠지 이 길을 따라 걸어가면 비밀의 화원이 나올것만 같다.



이곳에서 잠시 머물다 가세요, 탁자.




흰색 꽃, 노란꽃 이쁘게도 피었다. 니맴 내맴인건지 아뜰리에 내부보다 바깥 정원에 더 사람이 많다.




Atelier Cézanne

9 Avenue Paul Cézanne, 13100 Aix-en-Provence, France

Posted by 빙그레씨